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1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 ⑧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하십시오. 

질    문  -  이번에 물가전망치를 2.5에서 2.3으로 낮췄는데요.  이렇게 되면 물가안정목표제 범위를 벗어나게 됩니다.  기존의 물가전망치와 실적치가 차이가 나는 경우는 여러 번 있었지만 전망치가 목표치를 벗어나는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전망치조차 목표치를 벗어나게 되면 내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 않다 라는 해석이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고, 물가안정목표제와 지금 현재 오늘 전망치에 대한 설명을 추가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총    재  -  두 번째 질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대충 해석해서 물가안정목표제와 성장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선 전망치 자체가 범위 내에 끼지 못한다 하는 것인데, 제가 아까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모든 것을 그 순간순간에 맞추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올해 2.3이라고 전망은 했지만 지금 이 순간에 물가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후에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하반기에 들어가면 물가목표에 들어온다고 그런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여러분들이 calendar year를 base로 해서 1월, 2월, 3월 이렇게 보시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물가안정목표제를 할 때 3개년이라는 것을 잡아서 3개년 동안에 이 범위를 가지고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하는 것이지 모든 것에 물가를 거기에 맞추겠다 라는 것은 아니다 하는 것을 제가 누차 강조를 했었고, 두 번째로 중앙은행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은 공급측면에서 기름값이 떨어진다든지 원자재가격이 떨어진다든지 이것에 따르는 물가보다는 우리가 중앙은행이라는 것은 수요측면에서 물가에 대한 압력과 또 일반 국민들의 물가에 대한 기대심리를 잘 안착시키는 이 두 가지에 더 관심을 갖는 겁니다.

물론 공급측면의 것을 저희가 도외시 한다는 것은 아니고 그러나 그것은 저희가 단기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마치 저희가 타겟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보다는 그 외에 수요측면에서의 압력, 그 다음에 인플레 기대심리를 어떻게 잘 관리하는 것이냐,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부터는 아마 2.5보다는 그 이내에 물가안정목표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calendar year 1월부터 12월까지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2월부터 2월까지 할 수도 있고 3월부터 3월까지 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것을 그렇게 볼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3개년이 그런 것이고요.  

내수가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도 1년 내내 2.3을 간다고 그러고 더 떨어진다고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GDP갭이라는 것이 아까 당분간이 얼마냐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그것이 사라지게 되고 그래서 마이너스에서 0이 되고 그러면 또 물가 자체도 하반기에 가서 우리 물가안정목표에 들어간다고 그러면 우리 경제가 현재 갖고 있는, 물론 앞으로 이게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더 변한다 그러면 변할 개연성은 있습니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 면에서 이것이 목표에 지금 현재 우리 상황에서 맞는 정책운용하고 큰 괴리가 없다. 그래서 내수가 회복되지 않는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2.3이 낮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만일에 그것이 하반기에 가서 이것보다 더 높다고 한다면 그것은 좀 다르게 우리가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공보실장  -  더 이상 질문 없으십니까? 총재님 마무리 말씀하시겠습니다. 

총    재  -  네, 여러 가지 관련되는 질문들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잘 제기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난 5년 동안에 대외적인 경제환경이 불확실하다고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 불확실성은 오히려 과거보다는 좀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자체가 지난 12월 17∼18일에 FOMC를 통해서 거기서 테이퍼링을 하고자 하는 방향을 정했고, 앞으로 그것이 지난달에 (장기국채와 MBS를) 50억씩 줄여서 100억불 줄였던 것이 이 다음에 만났을 때 또 그만큼 줄여가지고 갈지 안 갈지 하는 부담이,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그러한 방향으로 가서 올해 2014년 연말까지는 그러한 양적완화 축소정책이 종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추세로 가는데 거기에 약간의 불확실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기본 가는 추세는 됐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는 그 불확실성이 많이 걷혀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에 대한 성장전망도 IMF를 위시한 국제기구에서도 아마 상향조정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적어도 그러한 상태를 보면서 정책을 우리가 매우 유연하게 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대처할 것은 대처하되, 단기적이라는 것은 아까 얘기했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항상 어떤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단기적으로 잘 대처한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적어도 앞으로 가는 방향이 국제사회가, 국제경제가 어느 정도 좋게 된다고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정책을 취해야지 그것을 매번 앉아가지고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소위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에 tail risk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만, 또 누구든지 그런 면에서 저희가 주의력을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만 그런 전반적으로 가는 것은 잘 이해를 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그것이 꼭 미국경제뿐 아니라 유럽경제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만 올해는 다들 전망이 플러스로 돌아설거다, 한 1%는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고, 중국도 많은 사람들이 성장률이 또 떨어질 거라고 합니다만 그러나 지금 현재의 모든 사람들의 일반적인 예상은 올해 한 7%대 중반은 갈 것이다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대외적인 환경에 대해서 저희가 합리적으로 잘 판단해서 거기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또 부분적으로는 아까 많은 사람들이 엔저효과도 얘기했습니다만 그것은 또 그것에 따르는 산업별 대책을 강구해가면서 앞으로 밀고 나가면 경제는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가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연초에 지금 여러분들한테 전반적인 경제흐름에 대한 하나의 변화를 말씀을 드린 것이고, 또 부분적으로는 매달매달 저희가 만날 테니까 그때 같이 논의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보실장  -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