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8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2년 이하 단기 구간은 6개월 구간을 제외하고 1bp 이내로 소폭 하락했다. 3년 구간이 1.25bp, 5년에서 6년 구간이 1.75bp 내렸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어제 파워스프레드 발행 얘기도 나오고 장기쪽 오퍼가 강해서 전반적으로 5년 위주로 플랫 시도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채선물 시장도 달리다가 2시반 이후로 밀렸고, 현물 대비로는 IRS 금리가 지속적으로 강해지면서 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요새 스왑시장은 5년 이하 짧은 구간에서 IRS 오퍼가 상당히 많고 장기쪽도 역외쪽에서도 오퍼가 나오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IRS스왑이나 국채선물 시장에도 금리 인하 얘기로 롱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서 사람들 인식이 그쪽으로 보는 것 같고, 3년 선물이 105.89까지 갔을 때는 IRS 금리도 많이 빠졌다가 각종 루머들로 채권 가격 되돌리면서 분위기가 다시 (IRS 상승쪽으로) 돌았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1년 구간 위주로 크게 눌리면서 끝났다. 중공업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CRS 금리가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1년 구간이 전일대비 8bp 하락했고 1년반 구간이 6.5bp, 2년이 5bp 내렸다. 그외 3년 이상구간은 4bp씩 고르게 하락했다.
앞선 증권사의 스왑딜러는 "환율이 오르면서 네고 물량이 나온 것 같은데, 네고가 나오면서 크로스도 함께 오퍼 물량이 나온 건지는 체크해봐야겠지만 분명 중공업 물량 등으로 추정된다"며 "1년쪽이 눌린 것을 보면 다른 이유 같기도 하고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오늘 크로스 거래에서 중공업 물량이 나왔던 것 같다"며 "작년 연말부터 조선업이 살아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환율도 쭉 빠지면서 레벨을 보고 오퍼가 강했던 것 같다"며 "1년쪽 FX스왑이 8bp 밀렸는데 이는 상당히 크게 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 1년쪽은 기준금리 인하 관련해서 좀 눌렸고, 장 막판에는 비드가 나오면서 약간 돌리면서 끝나는 모습이었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