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8일 일본증시는 전일 미국 무역수지 호조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따라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무역수지 적자는 324억5000만달러로 4년 만에 최저치 수준을 나타냈다.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43분 기준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63.97엔, 1.04% 상승한 1만5978.34엔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10.68포인트, 0.83% 오른 1293.93에 마감했다.
엔 약세에 따라 금융주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즈호금융그룹 주가는 0.9%, 다이와증권그룹은 0.8% 올랐다. 세븐&아이홀딩스는 4.9% 급등하는등 니케이지수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24% 오른 104.85엔에, 유로/엔은 0.33% 상승한 142.89엔에 호가 중이다.
히로이치 니시 SMBC닛코증권 펀드매니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미국 무역수지 적자규모 축소 전망과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일본 기업 수익에 대한 전망도 우호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4.82포인트, 0.24% 상승한 2052.14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64.78포인트, 0.76% 오른 8577.08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7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