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전 7시 서울 강남 신사동 스타벅스 매장. 스타벅스 럭키백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줄을 섰다.
스타벅스가 2014 럭키백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구매하기 위해서지만 스타벅스 매장마다 전량 판매(완판)되면서 소비자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59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스타벅스 럭키백'일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면서 금일 중 전량 판매(완판)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럭키백은 내용물을 열어보지 않고 구매하는 선물세트다.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또 머그, 텀블러, 코스터, 스타벅스 무료 음료쿠폰 3매 등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가격은 세트당 4만5000원지만 최대 10만원 상당의 세트를 갖게 될 수 있다.
다소 비싸 보이지만 각 제품을 개별 구매할 때와 비교하면 최소 32%에서 최대 62%까지 저렴해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불한 가격 이상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데다 박스를 열기 전에는 안에 담긴 상품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된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년 새해가 되면 신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연말에 판매하던 시즌 상품 재고를 소진하는 차원에서 럭키백을 내놓고 있다"며 "구성품을 개별적으로 구입할 때에 비해 40% 가량 할인된 7만~8만원대의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니 판매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