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6일 이자율(IRS) 스왑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 회자됐던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채권시장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심어주면서 단기구간 위주로 금리가 하락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좀처럼 안빠지던 1년 미만 단기쪽도 아침부터 금리인하 얘기가 돌고 국채선물 시장이 달리면서 금리가 빠지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2~3년 쪽이 상대적으로 더 눌렸고, 장중에 2년 구간 위주로 오퍼리쉬하면서 2/3년, 2/5년 등 2년 관련 커브가 살짝 스팁되는 모습이었다"고 관측했다.
이어 "3년 만기 국채선물이 105.70을 상회하고 현물도 10년물이 언더 5.5bp 수준으로 마감하면서 본드스왑은 장기쪽이 다소 좋아지고 미드테너 중심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금리는 오늘 완전 기준금리 인하에 베팅한 것 같고, 단기금리가 좀 더 많이 빠지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1~2년 쪽이 강세를 보이며 2년쪽 오퍼가 제일 많았고, 오늘 골드만 삭스 리포트에서 말한 것처럼 올해 금리 인하를 하고 내년중에 다시 인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2년 구간 금리는 사실 더 빠질 수 있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금리도 2~3년 구간을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이 전일대비 2.5bp 내리고, 2년 구간은 4bp 가량 하락했다.
앞선 은행의 딜러는 "오늘 채권과 IRS 금리가 빠지고 환율도 오르고 해서 크로스 금리가 오를 상황은 아니었고, 오퍼가 우위였던 2~3년쪽을 위주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비드가 좀 받쳐줬던 5년쪽 구간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덜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