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증권은 6일 우리나라 증시가 연초 이틀째 급락하는 등 선진국 증시를 따라가기 힘든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주 확인된 중국의 경기 부진(12월 PMI제조업지수 51.0기록, 전월 51.4, 예상 51.2)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국내 증시를 대표한다는 점, 그동안 이익 가시성과 이익 안정성이 가장 컸던 종목이라는 점에서 기타 업종 대표주의 실적 우려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지난 주 후반 국내 증시의 낙폭이 확대된 점도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7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이던스 결과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지의 여부가 국내 증시의 반등 혹은 추가 충격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지난 주 무너진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가 확인되는 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 변수의 큰 변화가 없다면 당분간 환율 변수에 자유롭고 원화 강세에 유리한 섹터(음식료/여행 등), 정부의 정책 기대(2014년 경제정책 방향은 내수 활성화에 초점)가 유효한 내수 섹터와 방어 섹터(은행/제약/유틸리티 등)의 비중확대가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