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지난해 12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월말 대비 14억5000만달러 상승한 3464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은행은 '2013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을 통해, 12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유로화 등의 강세에 따른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 외환보유액의 92.7%를 차지한 유가증권이 321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비 95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예치금의 경우 전월비 81억6000만달러 줄은 145억9000만달러(4.2%)를 나타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1.4%)로 전월과 같았고, SDR은 34억9000만달러(1.0%), IMF포지션은 25억3000만달러(0.7%)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월과 같은 세계 7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