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비수기로 꼽히는 새해 첫주 아파트 값이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셋값 상승세는 해가 바뀌어도 꺽일 줄 모르고 있다.
3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새해 첫주(지난해 12월30일~1월3일) 서울 아파트 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1기 신도시 아파트 값만 소폭 하락(-0.01%)했을 뿐 수도권 아파트 값도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0.04%)와 송파구(0.01%) 아파트 값이 지난주보다 올랐다.
아파트 값이 떨어진 구는 강동구(-0.07%), 중랑·강서구(-0.02%)다.
수도권에서는 의왕시(0.01%) 아파트 값만 소폭 올랐고 과천시(-0.03%)와 용인시(-0.02%)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기타 지역 아파트 값은 변동이 없다.
1기 신도시 중 일산(-0.07%)만 하락세를 보였다.
해가 바뀌었지만 전셋값 상승세는 여전하다. 수요가 다소 줄었지만 전세 물량이 여전히 부족하다.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 구별로 보면 광진구(0.08%), 동작·성동구(0.05%), 강서·동대문·강남·노원구(0.04%), 양천·구로구(0.03%)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안산시(0.08%), 안양·남양주시(0.05%), 수원시(0.01%) 전셋값이 올랐다.
1기 신도시 전셋값은 평균 0.01% 올랐다. 평촌(0.03%)과 분당(0.02%) 전셋값이 지난주 보다 상승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연말연초 분위기로 매수자가 뜸해 아파트 매매시장이 조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 수요가 많지 않아 오름폭이 다소 줄었지만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