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3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5년 미만 구간이 전일대비 금리가 하락했으나 6년 이상 구간은 금리가 소폭 상승하면서 커브는 스팁됐다.
1년에서 3년 구간이 0.5bp 하락했고 6년 이상 구간은 0.25bp 가량 올랐다. 다만, 8년과 5년 구간은 전일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스왑시장은 호가가 좀 나오고 거래는 좀 되는 것 같았는데, 국채선물 시장에서 처음에 외국인 매도가 나오면서 IRS 금리도 좀 올랐으나 막판에 선물이 가격 하락을 되돌리면서 단기쪽 IRS금리도 좀 빠지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 장중에 채권 시장이 밀리는(금리 상승) 동안 스왑금리 상승폭은 적었고 짧은 쪽이 좀 더 눌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커브도 밀리면서 뒤쪽 구간 금리가 올라서 스티프닝을 반영하는 모습이었고 본드스왑도 긴 쪽이 소폭 눌린 상태로 끝났으나 2bp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보합 수준에서 마쳤다. 1년 구간만 0.5bp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구간은 전일과 변함이 없었다.
앞선 은행의 딜러는 "대체적으로 거래가 한산하고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연초 환율이 움직이는데도 크로스 거래가 없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에도 거의 IRS만 거래가 되고 오후에는 2~3년 구간으로 오퍼가 좀 나왔다"며 "3년 구간은 거의 1.96~1.97% 정도로 거래가 됐고 약간 빠졌다가 지금은 거의 보합상태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앞선 증권사의 딜러는 "전일대비 보합 수준으로 장중 수급따라 왔다갔다하는 정도고 결과적으로 큰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