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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9.27조 전망…일회성 비용 증가"

기사입력 : 2014년01월03일 08:05

최종수정 : 2014년01월03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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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영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9.25% 늘어난 61조2470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조27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이는 당초 영업이익 전망치(10조700억원)를 큰폭으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서 보너스 지급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과 환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보너스 비용이 시장 전망치(300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조7000억원으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은 24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 늘어난 40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영업이익은 2013년 7조3000억원에서 올해 10조9000억원으로 51% 성장할 전망"이라며 "반면 IM부문 영업이익은 2013년 25조5000억원에서 24조5000억원으로 4%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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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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