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고수와 한효주가 단편 예술 영화에 남녀 주연으로 참여한다. 작품은 미술작가인 문경원과 전준호가 연출하는 ‘묘향산관(가제)’”이라고 밝혔다.
‘묘향산관’은 북한이 운영하는 해외 식당을 찾은 남한 화가와 북한 여종업원 사이에서 펼쳐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예술에 대한 담론과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연극적 연기와 현대무용, 그리고 퍼포먼스와 함께 실험적인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효주는 극중 북한의 여종업원 역을 맡으며 고수는 남한의 화가를 연기한다. 특히 두 사람은 자발적으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던 고수와 한효주는 전준호, 문경원 작가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 촬영 일정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묘향산관’은 2월 초에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세계 유명 미술관과 여러 단편 영화제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