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기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에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 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더욱 큰 실질적 기여를 하기위해 연구원의 임무와 성과목표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정부와 국민은 우리 출연연에게 과거와 차별화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창조경제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의 연구방향과 목표는 더 새롭고 높은 수준을 지향하고 연구성과는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우리 연구원의 중점방향을 재점검하고 각 연구분야의 도전적인 성과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원장은 "연구분야별로 기초와 미래선도 그리고 공공과 인프라, 산업화로 대표되는 연구특성을 보다 명확히 설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연구원의 재도약을 위한 임무와 목표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무 재정립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영성과계획서 작성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실행과정에서 착오와 이견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연구원 운영의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보다 큰 성과를 보다 빨리 창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수월성도 중요하지만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융합된 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본부장을 중심으로 권한을 보다 폭 넓게 위임해 전문적인 책임경영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에너지기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출연연간 융합연구의 확대와 국내외 선도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원장은 국내외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같이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 원장은 인력운영 측면에서 연구와 행정업무 수행정도 그리고 그 성격에 따라 인력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