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한빛부대 주둔 중인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에 수만 명의 무장 반군이 진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혈 충돌 우려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24', AP통신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무장한 반군이 보르로 진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수단 정부의 한 관리는 반군 규모는 2만5000명에 이르며 보르를 다시 점령하기 위해 진군 중이라고 밝혔다. 반군이 장악해왔던 보르는 지난 24일 정부군에 의해 재탈환된 바 있다.
지난 2주 전부터 지속된 남수단 분쟁으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이 숨지고 12만 여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동아프리카 주변국을 위시한 국제사회는 분쟁 종식을 위해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반군을 이끌고 있는 리크 마차르 전 남수단 부통령이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구금된 동지 정치인의 석방을 요구해 난항을 지속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