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4회에서는 형준 (이선균 분)에 대한 배신감, 윤 (이기우 분)의 스폰서 제안에 눈물을 흘리는 지영(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영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투자자인 윤 (이기우 분)에게 술시중까지 시키고 나간 형준에 대한 배신감이 밀려왔다.
특히 윤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 지영에게 "술 한 잔만 따라주면 내가 네 스폰서가 돼 줄 수 있어"라고 말하자 모욕감까지 든 것.
이에 지영은 "네가 스폰서가 되면 난 뭘 해야 되는데?"라며 싸늘하게 물었고 윤은 "순진한 척 하는 거냐"며 비아냥거렸다.
또 윤은 자리를 뜨려는 지영에게 "내 옆에 앉아. 생각 있는 여자처럼 굴지 말고. 편하게 엔조이. 엔조이 몰라?"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화가난 지영은 윤에게 손을 내밀며 "천만 원짜리를 내밀고 돈지랄 해봐"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지영은 "네 그 돈 이불 속에는 못 들어가겠다. 돈구린내 나서"라고 쏘아부쳤다.
자리를 빠져나온 지영은 형준에 대한 배신감과 윤으로 인한 모욕감에 할아버지, 엄마, 삼촌, 아빠를 울먹인 채 부르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