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가 출범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용산구 용산파크타워에서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전략 자문센터는 산업부가 주도하는 한편, 중견기업연합회 소속 기관으로 운영된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5년 내 수출 1억불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 46개사를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전략자문센터는 전략·투자·금융·법률·조세·이전가격 등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전략자문센터 핵심 자문위원으로 송경순 한국전문가컨설팅그룹(KECG) 대표, 김태형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비롯해 10명의 수시 자문위원도 동참한다.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들은 센터로부터 글로벌 역량진단 자문을 제공받은 후 세부협의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화 전략수립,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협상, 각종 거래(Deal) 구조화 및 수행, 위험관리(Risk management) 등도 지원받게 된다.
산업부 박원주 산업정책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글로벌 전략자문센터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는 길에 '나침반과 지도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전략자문센터는 지난 9월 체결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우리·신한은행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사업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오는 2016년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