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대부분의 원자재가 내년 약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전반에 걸쳐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자재 수요는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공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만큼 이에 따른 가격 하락압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 경제가 경착륙으로 치닫는 것은 아니지만 상품 가격의 상승 엔진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볼 정도로 부진한 실정이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품은 성장 둔화에 따른 타격이 클 전망이다. 구리와 철광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구리의 경우 중국이 수요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약세 전망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다."
에드 무어스(Ed Morse) 씨티 글로벌 상품 리서치 헤드. 2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내년 상품 가격의 약세를 강하게 확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