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정리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LED 규격 문제로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에서 요구하는 LED규격이 우리(삼성전자)와 맞지 않아 철수하기로 했다"며 "일본보다는 미국이나 다른 시장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LED사업을 차세대 수익원으로 정하고 LED사업부를 설치해 일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지만 뚜렷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 채 결국 철수하게 됐다.
한편, 삼성의 일본 LED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의 신수종 사업 일부가 정체를 빚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LED는 태양전지, 자동차용 2차전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과 함께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중 하나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