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1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크게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0.10%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지방은 0.21%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서울이 0.11%로 전월보다 0.11%p 내렸다.
지난 9월과 10월 우리나라 어음부도율은 STX와 동양 계열사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평균(올해 1~9월중)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두 회사의 어음부도액이 줄며 전국 어음부도율도 크게 내렸다.
통화정책국 자본시장팀 박해랑 조사역은 "지난달 STX와 동양의 어음부도액 증가로 부도율이 0.20% 이상을 상회했으나 이달은 크게 하락했다"며 "이번 달은 특이 부도나 큰 변화도 없었고 평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산한 부도업체수는 84개로 전월에 비해 17개 감소했다.
제조업 8개,건설업 4개, 서비스업 2개, 기타업종은 3개가 줄었다. 기타업종은 농림어업, 광업, 전기, 가스, 수도 등을 포함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개 감소하고 지방은 2개가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6112개로 전월보다 333개 감소했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5.5배로 전월보다 88.3배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