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18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대만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국과 홍콩 증시는 하락 중이다.
연준이 결국 이달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지, 아니면 내년으로 결정을 미룰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투자자들 역시 관망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46.48포인트, 1.61% 오른 1만5525.11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1.02% 전진한 1244.8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수출 호조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감소한 것이 투심을 개선시키며 상승 반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엔화 가치도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합권 공방을 벌이던 대만의 가권지수는 소폭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0.03% 오른 8355.3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중국과 홍콩 증시는 하락 중이다. 지난주부터 연일 하락 중인 중국 증시는 지난달 주택가격 상승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과열로 인한 당국의 규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는 0.18% 내린 2147.29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14% 떨어진 2만3037.2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