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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딕'의 한 장면 |
화끈하고 파워풀한 액션으로 지난달 28일 개봉 당시 호평을 얻은 ‘리딕’은 에일리언과 현상금 사냥꾼의 공격을 피해 죽음의 행성을 탈출하려는 리딕(빈 디젤)의 사투를 그렸다.
‘에이리언 2020’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 그리고 올해 개봉한 ‘리딕’까지 13년간 ‘리딕’ 시리즈를 이어온 데이빗 토히 감독과 빈 디젤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속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딕’ 시리즈 네 번째 영화가 될 속편은 네크로몬거와 언더벌스, 리딕의 고향 퓨리아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빈 디젤과 데이빗 토히 감독이 리딕 캐릭터를 유지하며 얼마나 신선한 이야기를 창조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리딕’ 속편과 관련, 빈 디젤은 “현재 제안 받은 수많은 SF 영화를 포기하더라도 ‘리딕’ 시리즈를 계속하려 한다. 성격상 한번 이야기한 것은 그냥 버리고 갈 수가 없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