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공유형 모기지 열기 '주춤'..하루 신청 300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내년 6월쯤 2조원 예산 모두 소진 전망

손수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지난 시범사업과 달리 인기가 급감했다. 공유형 모기지 본사업에서는 1주 동안 1500여 건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연 금리 1%대 저리 주택대출 상품인 손·수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의 열기가 다소 식고 있다. 
 
 아직 대출재원이 많아 대출을 서두르지 않아도 데다 주택을 구입할 때 정부가 제공하던 비과세 혜택이 종료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9일 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출시한 이후 5일 동안 모두 1500건의 대출신청이 접수됐다.  

금액으로는 약 1950억원어치다. 하루 평균 공유형 모기지 대출 신청 건수는 300건 정도다.
 
이는 지난 10월 실시한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신청때보다 줄어든 것이다. 시범사업에서는 대출 신청을 받은지 54분 만에 당초 접수 목표인 4000건이 모두 몰리며 '완판'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사업이 시작된 후 공유형 모기지 인기가 시범사업 때보다는 다소 줄었다"며 "하루 평균 300건의 대출 신청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생애최초 주택자금 일반형 대출상품과 비슷한 속도"라고 말했다.
 
이는 공유형 모기지 예산이 2조원으로 비교적 풍부해 대출을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예비 대출자들에게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범사업처럼 대출 예산이 한정적이지 않아 고민할 시간이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집값 상승분을 정부와 나누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공유형 모기지는 대출을 받아 산 집의 매맷값이 오르면 그 차익을 주택기금과 나눠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은행 상담 결과 집값 상승분을 정부와 나누는 것에 부담을 느껴 일반형 대출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대출 추세로 볼 때 내년 6월쯤 2조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내년 1·2월에는 주택 구입 열기가 떨어져 모기지 신청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 양도세 한시감면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조치가 올 연말로 종료돼서다. 이후 봄철 성수기인 2월말~3월부터 다시 신청이 늘어 성수기가 끝나는 6월 쯤 공유형 모기지 대출 예산이 모두 동이 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공유형 모기지는 2조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추가 대출은 없을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형 모기지는 일반형 상품과 달리 '틈새상품'이며 주택기금 관리 리스크(위험성)가 있기 때문에 본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2014년에는 추가로 대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다음 공유형 모기지 대출은 내년 12월이나 오는 2015년 1월쯤 다시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