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거주자 10명 중 4명은 내년 상반기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114는 15일 수도권 거주자 6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5.3%가 내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31.4%는 부동산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전셋값은 응답자의 72.3%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34.8%는 대폭 상승을, 37.5%는 완만한 상승을 점쳤다.
또한 향후 2년 내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62.9%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조사할 당시(59.7%)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와 함께 분양 희망 지역은 서울 재건축·재개발 구역이 3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금자리주택 29.7%, 수도권 2기 및 위례신도시 29.2% 순이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 내년 주택 시장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대외 경제여건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