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3일 "국가안전보위부의 특별군사재판을 통해 장성택을 처형했다"면서 장성택 전 부위원장의 재판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장성택의 눈가 주변과 양손에 폭행의 흔적이 드러났다. 장성택의 눈가 주변에는 검푸른 멍이 들었고 양손에도 갈색빛이 돌아 구타 등이 가해졌음을 암시했다.
양손이 수갑으로 묶인 장성택은 군인 2명에게 팔과 목덜미를 잡힌 채 힘없이 고개를 늘어뜨리고 있다. 군인 1명은 장성택의 목을 밑으로 눌러 고개를 숙이게 했다. 또한 장성택은 별도의 수의(囚衣)를 입지 않고 남색 인민복을 입고 있었지만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장성택 사형 집행'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성택 사형 집행, 정말 끔찍하다" "장성택 사형 집행 전 사진 충격" "장성택 사형 집행, 피의 정치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