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스마트머니는 내년 투자 승부를 유럽 증시에다 걸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의 경우 공격적으로 상승 베팅을 하기도, 하락 베팅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뉴욕증시의 주가는 내년 1분기 5%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이며, 국채의 경우 적정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유럽증시의 경우 내년 커다란 상승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2년간 유럽 증시가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스페인을 필두로 주요 증시가 2007년 고점에 비해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상황이다. 때문에 적극적인 상승 베팅이 유효하다.
S&P500 지수에 비해서는 유럽 증시가 단연 매력적이다. 길게 볼 때 더욱 그렇다. 뉴욕증시의 경우 앞으로 10년간 연율 기준 1%의 수익률을 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보상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아주 낮다는 얘기다."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 1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미국에 비해 유럽 증시의 상대적인 매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