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부의장 물망 오른 스탠리 피셔는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신화/뉴시스>
[뉴스핌=우동환 기자]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으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그의 이력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피셔 총재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가르친 스승으로, 중앙은행장들 사이에서는 '전설'로 통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피셔 전 총재에게 부의장직을 제안했고 피셔 역시 이를 수락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월가를 비롯해 미국 주요 언론들은 피셔가 연준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에 자넷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와 함께 '드림팀'이 구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탠리 피셔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신 케인지언'들의 대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미국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사무엘슨의 제자다.

그는 물가 안정을 중요시하는 매파로 분류되고 있지만 그보다는 매파와 비둘기파의 경계를 오가는 실용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지난 1990~1994년 MIT 교수 재임 당시 벤 버냉키의 논문을 지도했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와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그레고리 맨큐 전 백악관 경제자문도 피셔의 수업을 들었다.

특히 버냉키 의장은 피셔를 자신의 중요한 멘토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는 등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 중 하나다.

그래고리 맨큐 하버드대학교 교수도 피셔 교수에 대해 "열린 사고를 가진 조언자였다"면서 "그는 학생들에게 넑게 생각과 함께 동의할 수 없는 견해에 대해서도 진취적인 견해를 가지도록 조언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피셔는 이후  1994~2001년까지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역임하며 신흥시장의 외환위기에 맞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당시 IMF는 1994년 멕시코 위기와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라는 두 악재에 직면해 가까스로 위기 진화에는 성공했지만 상당한 비용을 치러야 했다. 하지만 핌코의 엘 에리언 최고경영자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피셔의 외교적 능력이 발휘되지 않았다면 당시 위기 상황은 더 악화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IMF를 떠난 뒤 피셔는 2002~2005년까지 씨티그룹 부회장으로 역임하다 이스라엘의 요청에 따라 외국인 최초로 중앙은행 총재직을 맡았다.

이스라엘 총재로 역임하면서 피셔의 능력이 세삼 주목을 받았다.

이스라엘은 2008년 외환위기가 시작되 이후 가장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대응에 나섰으며 시간이 흐른 뒤 위기가 안정화될 조짐을 보이자 역시 가장 먼저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더불어 이스라엘 통화인 셰켈의 절상을 막기위해 외화시장에 개입하는 등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머빈 킹 전 영란은행(BOE) 총재는 "금융위기 동안 이스라엘은 매년 성장세를 기록한 몇 안되는 선진국 중 하나였다는 점은 피셔의 경제 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