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2014년 최대의 야심작 ‘겨울왕국’은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자매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다. 동생 안나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언니 엘사의 신비로운 비밀과 왕국을 온통 얼어버린 저주 등 판타지 마니아를 열광케 할 흥밋거리가 가득하다.
‘겨울왕국’은 타임지와 뉴욕포스트 등 유력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27일 북미에서 개봉한 ‘겨울왕국’은 개봉 2주차인 9일 박스오피스 1위 탈환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북미 최고 화제작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의 독주를 막은 ‘겨울왕국’은 북미에서만 누적수익 약 1억363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약 5억9000만달러를 벌어들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라푼젤’의 동일 기간 흥행 수익(약 9760만달러)과 ‘토이스토리2’의 8900만달러마저 압도한다.
북미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도 동시기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겨울왕국’은 개봉 12일 만에 약 2억달러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챙겼다. 순 제작비 1억5000만달러를 완벽하게 회수한 ‘겨울왕국’은 디즈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개봉은 2014년 1월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