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유로화 강세 흐름과 연말 네고물량 등 하락 압력이 원/달러 환율에 계속 가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환율은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 가격인 1052원을 반영, 전일 대비 보합수준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테이퍼링 단행 가능성과 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환율의 하락속도는 제한될 것”이라며 “환율이 1050~1055원에서 주거래를 형성하는 가운데 105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이 은행연합에 대한 이견을 좁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6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였다.
유로존 은행연합이란 은행이 위기에 처할 경우 유로존에서 해당위기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에서 고안한 방안이다.
뉴욕 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다우지수 등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