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11일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우시 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전분기 1조2000억원 대비로는 감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시장 전망치 7370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866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우시 공장의 화재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한 점과 PC용 D램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그는 당초 4분기 D램 평균 판매가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1.6%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분기별 이익은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3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모든 D램업체들이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 SK하이닉스의 신규 라인 증설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