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응답하라 1994' 후속작으로 '응급남녀(가제)'가 방송된다. 주인공으로는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확정됐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주인공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은 대학시절 서로에게 푹 빠져 결혼에 골인했으나 이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악연으로 돌변, 이혼에 이른다.
'응급남녀'의 여주인공 오진희 역에는 배우 송지효가 낙점됐다. 오진희는 순수하고 온화한 평화주의자다. 그러나 이혼 후 독기만 남았다. 의사집안인 시집의 구박과 천대 그리고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남편 때문에 비참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혼 후 오진희는 시집의 멸시에 앙갚음 하기 위해 오기로 의대에 지원했고 삼수 끝에 의대생이 된다.
최진혁은 '응급남녀' 남주인공으로 오창민 역을 연기한다. 오창민은 세련된 모범생이면서 매력적인 엄친아다. 그는 첫사랑인 오진희에 빠져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도 결혼을 감행하며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의대 인턴을 포기하고 제약회사 영업직에 뛰어든다. 결혼 후 아내와 잦은 다툼과 오해 끝에 결국 이별한다. 이혼 후 어머니의 치마 폭에서 의대에 복학해 다시 인턴생활을 하면서 이혼한 아내 오진희를 만난다.
tvN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2014년 첫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 1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