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소액주주 모임은 5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유상감자 승인을 호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소액주주 모임,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일자리연대회 직원 등 100 명이 참석해 금융감독원의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유상감자 승인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금융감독원 앞에서 호소문을 낭독하고 전국 각지의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소액주주들이 자필로 작성한 ‘유상감자 승인을 호소하는 엽서’ 1000여 장을 금융감독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소액주주 김원태 대표는 "증권사 소액주주의 60%가 60대 이상이 은퇴 계층으로서 유상감자 승인 연기로 인해 겪은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며 "금감원이 더 이상 유상감자 승인을 미룰 명분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소액주주들은 지난 7월 중순 유상감자 심사가 중단된 이후, 청와대와 국회, 금융위원회 그리고 금융감독원 등에 유상감자 승인을 촉구해 왔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관계자는 “노동조합의 파업 타결과 함께 유상감자가 하루 빨리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노력해 준 1만2000여 명의 소액주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경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