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5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경계감 속에 대부분 하락 중이다.
간밤 나온 미국의 고용지표가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이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을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는 모습이다.
화이트펀즈 매니지먼트의 앵거스 글러스키는 “사람들이 테이퍼링의 예상 여파를 소화하면서 앞으로 수 주 동안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장기적인 경제 전망에 낙관적이라면 이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6주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일본 증시는 개장 초 반등하다 다시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오전 11시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79.74엔, 0.52% 하락한 1만 5328.20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2.34포인트, 0.19% 내린 1238.65를 지나고 있다.
엔화는 간밤 뉴욕장에 이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는 모습.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02.24엔으로 0.11% 내리고 있고, 유로/엔 환율은 138.90엔으로 0.16% 하락 중이다.
중화권 증시 역시 하락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대만의 가권지수는 22.62포인트, 0.27% 밀린 8395.38을 지나고 있고, 상하이지수는 1.98포인트, 0.09% 내린 2249.78을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도 64.39포인트, 0.27% 후퇴한 2만 3664.31을 기록 중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금요일로 예정된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