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일본이 약보합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화권증시는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증시는 최근 급등한 지수 움직임에 과열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더불어 이날 오후에 있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을 앞둔 관망세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지속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8분 기준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전장대비 21.32엔, 0.14% 하락한 1만 5640.55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0.72포인트, 0.06% 오른 1259.38을 지나고 있다.
엔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1% 하락한 102.31엔을, 유로/엔은 0.09% 오른 139.21엔에 호가 중이다.
엔화 영향에 수출주들은 매수가 관측되고 있다. 마즈다 자동차는 2.7% 상승했고 소니는 1.18% 올랐다. 닌텐도도 0.5% 전진했다.
중국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은 개장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11월 HSBC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지난 달 나왔던 잠정치보다 앞서면서 증시 상승세에 힘을 받쳐주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8.94포인트, 0.4% 오른 2229.46를 기록해 하락 출발에서 반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78.33포인트, 0.75% 오른 2만 4059.62를 가리키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5.98포인트, 0.31% 오른 8432.81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