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2014년 1분기부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 반전으로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의 기준금리 25bp 인하에 따른 NIM 하락효과는 3분기에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NIM과 동행지표라 할 수 있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10월 플랫(Flat; 비슷한 값)을 유지했다. 실제 10월말 잔액기준 총대출금리는 4.78%로 전월대비 4bp 하락했고 잔액기준 총수신금리 2.25%로 전월대비 4bp 떨어졌다. 이에 따라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53%p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NIM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은행의 수익성 회복은 2014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총대출증가율에 대해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노력에 따른 은행의 대출태도 완화 및 부
동산시장 부양의지에 따른 주택자금 수요 증가 등으로 전분기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4분기에는 연말 금융당국의 부실채권(NPL)비율 가이드라인 충족을 위한 큰 규모의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등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 증가로 은행 대손비용률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말 국내은행 평균 부실채권 목표비율 1.49%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