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남대문 상권 강화를 위해 중구청, 남대문시장과 협력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세계는 지난 달 11일 ‘중구청, 남대문시장과의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남대문 맛집 알리기를 위한 유명먹거리전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백화점 노하우를 접목한 희망점포 오픈, 내년에는 남대문 둘레길 문화지도 제작 등을 추진한다.
우선 남대문시장 유명먹거리전은 29일부터 일주일간 본점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중앙왕족발, 이남설한과, 호떡삼국지, 남대문 핫바 등 남대문 시장의 유명 맛집 6곳을 한데 모은 행사다.
내달에는 남대문 시장 점포에 신세계백화점의 인테리어 및 디스플레이 노하우를 전수한‘희망점포’두 곳이 문을 연다.
인삼, 홍삼 등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서울상회’와 악세서리 판매전문점인 ‘빅3’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 희망점포 선정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다. 서울상회의 경우, 어수선한 진열로 상품 구분이 어렵고, 가격 안내 표시가 없는 등 상품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단점을 보완했다. 액세서리 판매점인‘빅3’는 상품별 특색없는 배치로 상품이 눈에 띄지 않거나 판매 시 포장 등이 미흡한 점을 개선했다.
아울러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남대문 상권을 아우르는 남대문 둘레길 문화 지도를 만들고, 남대문 시장에 다양한 문화 요소를 입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창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내년에는 내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남대문상권이 더욱 성장해 신세계와 진정한 상생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