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각)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지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사민당과 17시간에 걸친 마라톤 논의 끝에 대연정 합의안이 마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시간당 8.5유로의 전국 최저임금제 도입, 연금 및 인프라 지출 확대 등 사민당의 요구 사항이 수렴됐고, 증세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결된 합의안은 내달 14일 47만명의 사민당 당원 투표에서 승인을 받아야 최종 마무리되는데, 슈피겔지는 이번 주 커버스토리에서 승인 투표를 “예측 불가능한(incalculable) 리스크”라고 표현하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했다.
오는 12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집계될 투표결과에 따라 메르켈이 이끄는 대연정은 12월17일 내지 18일에 정식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