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의 호텔 체인인 베니키아는 26일 서울 다동 관광공사에서 강원권 호텔 2곳과 베니키아 가맹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로 베니키아에 속한 호텔은 동해시에 있는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주문진에 있는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다.
이번 계약으로 전국 베니키아 호텔은 총 63개로 늘어났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강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해와 주문진에 베니키아 가맹점이 생긴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해소하고,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