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주택용품 소매업체인 홈디포가 지난 3분기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기대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각) 홈디포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3억 5000만달러, 주당순익 9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기록했던 9억 4700만달러, 주당 63센트 순익보다 43% 가량 급증한 수치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90센트보다도 높은 수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억 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전문가 전망치인 191억 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주택경기 호조로 인해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중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7.4% 늘어났으며, 미국에서의 동일점포 매출은 8.2% 가량 증가했다.
한편, 홈디포는 3분기 실적 호조를 감안해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주당 3.72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당초 전망치는 3.60달러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