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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박정현, 첫 듀엣곡 터보 '회상' 리메이크 발표 '특별한 하모니' 선물

기사입력 : 2013년11월19일 18:00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7:05

YB·박정현, 첫 듀엣곡 터보 '회상' 리메이크 발표 [사진=오드아이앤씨]
YB·박정현, 첫 듀엣곡 터보 '회상' 리메이크 발표 '특별한 하모니' 선물

[뉴스핌=양진영 기자] YB의 보컬 윤도현과 가수 박정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입을 맞춘 듀엣곡 '회상'이 19일 공개됐다.

YB와 박정현의 첫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회상'은 오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공연 주제가로, 지난 1997년 공전의 히트곡인 그룹 '터보'의 '회상'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2013년 YB와 박정현에 의해 재탄생한 ‘회상’은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박정현의 음색과 유니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윤도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색깔 넘치는 하모니를 연출했다. 여기에 YB와 추승엽의 어쿠스틱하면서도 다이나믹한 편곡이 더해져 참신하고 따뜻한 감성의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YB와 박정현은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관객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고민하던 중 매해 듀엣곡 작업에 동참, 고심한 끝에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겨울 히트곡인 '회상'을 직접 선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겨울' 콘서트는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박정현과 김범수의 조합에 이어 올해로 박정현과 YB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회째를 맞으며 겨울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27일 광주, 29일 부산 공연을 비롯해 오는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을 예정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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