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19일 내년 빙그레의 영업이익은 올해 보다 29.9% 신장한 665억원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혜승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4년에는 내수 가격인상 효과 및 수출회복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빙그레가 유음료는 평균 약 5~6% 수준, 그리고원유 함량이 높은 빙과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에 내년 1분기 이후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 확대 여력은 가시적"이라며 "또한, 수출의 경우 올해 부진이 시스템 재정비 등 내부적 요인이 컸다는 점에서 2014년 이후 연간 20%의 성장 가능성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수준의 수출 성장률(+84.4% YoY) 회복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수출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은 시장지위에 따른 안정적 이익성장 및 빙과·유음료 가격인상을 통한 가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수출 회복을 통한 모멘텀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