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지명자는 대단히 커다란 착각에 빠졌다. 이번 청문회에서 그는 통화정책이 미국 경제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는 완전히 잘못된 발언이다. 연준의 통화정책은 미국 경제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벤 버냉키 의장이 연준을 이끌면서 약 10년에 거쳐 미국 경제 및 금융시장에 혼선과 부작용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연준의 양적완화(QE)는 앞으로도 10년에 걸쳐 미국 경제에 커다란 값을 치르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
일본을 보라. 소위 ‘잃어버린 10년’을 두 차례에 걸쳐 겪고 있다. 미국 경제 역시 다를 바 없다. 일본의 실수를 똑같이 범하고 있다. 유동성을 풀어 한계 수위에 이른 기업을 버티게 하면 월가는 반길 지 모르지만 미국과 글로벌 경제에는 독이다."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연준의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