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정책과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4개월래 최저 수준에 발묶인 모습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1월 주택시장 체감지수가 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5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4개월래 최저치였던 지난달과 같은 것이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정부폐쇄와 정체적 교착상태로 인해 소비자들의 심리를 경직시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수준의 모기지 금리 역시 부동산 시장의 강한 회복세를 가로 막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NAHB의 데이비드 크로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과 경제 불확실성이 소비자 신뢰를 위축시켰다"면서도 "여전히 50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판매여건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고 향후 6개월뒤 판매 전망지수는 60을 기록해 전월의 61보다 소폭 내렸다.
지난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여온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기준 30년물 고정금리가 4.35% 수준을 기록해 전년동기의 3.34%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