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6일 중국 광주 백운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9차 중국피부과학술대회(중국피부과의사분회 주관)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중국 여성의 두피 및 모발 노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모발 노화 연구로, 두피의 노화 징후도 함께 연구했다는 점에서 중국 피부과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여성은 한국 여성과 같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머리 숱이 감소하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백모뿐 아니라 모발색이 불균일해지는 색바램도 증가함을 확인했다. 또한, 두피에서는 피지 분비가 감소하면서 비듬이 줄었으며, 40대 이후 두피의 붉은기가 증가해 연령에 따른 두피 민감도도 높아졌다.
특히, 중국 여성들의‘모발 밀도’는 30대부터 감소하여 모발 노화 증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밝혀졌다. 한국 여성의 모발 밀도 감소가 40대부터 두드러진다는 점과 비교하면, 중국 여성들의 모발 밀도는 증상이 더 일찍 시작되고 두피 피지 분비량과 비듬이 20-30대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강학희 부사장은 "그간 미흡했던 분야인 ‘모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의미가 크며, 특히 중국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되어 중국 고객들의 핵심적인 니즈를 파악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