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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구 송서연 결혼 [사진=Mnet 비틀즈코드, 송서연 미니홈피]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송서연과 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 대표가 내년 3월 결혼한다.
14일 한 매체는 송서연과 NH&MAJOR1998 홍종구 대표가 오는 2014년 3월19일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홍종구 대표와 송서연은 소속사의 대표와 소속 연예인의 관계로 알고 지낸지는 9년, 연애를 시작한 지는 1년 반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서연은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로 결혼 사실을 밝혔다.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톱탤런트 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KBS2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SBS '나쁜 남자'를 비롯해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했다.
노이즈 출신 홍종구 대표는 1998년까지 활동 후 은퇴했으며 현재 NH & MAJOR1998 대표직과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