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가 다시 199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버블은 없다"는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지명자의 발언에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코스피 상승을 예상케 했다.
1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5.46포인트, 1.29% 오른 1993.0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대비 13.43 포인트, 0.68% 오른 1980.99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9거래일간 매도 우위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 매수세로 전환하며 다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이 총 54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투신 59억원, 연기금도 5억원의 매수세다.
개인은 526억원, 기관도 7억원을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순매도 , 비차익 순매수로 359억원의 매수 우위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주 이후 외국인은 7600억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지만 최근의 매도는 일부 단기 자금의 차익실현일 가능성이 높다"며 "오히려 시장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는 추세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점차 월말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지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 운송장비, 금융 등이 1~2%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NAVER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2%대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52포인트, 0.49% 오른 514.27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