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우리선물은 15일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애널리스트는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원/달러 환율은 양적완화(QE) 안도에 따른 증시 랠리로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돼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일본과 유로존의 악재가 이를 상쇄해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손 애널리스트는 “엔/원 환율 부담이 가해짐에 따라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발생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이 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1070원 상향을 시도할 경우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고서는 원/달러 환율의 예상범위를 1065~1070원으로 잡았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옐런 지명자가 현재 시행중인 QE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결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일본 경제 성장률은 3분기 연율 기준 1.9%를 기록, 지난 2분기 3.8%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3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정치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0.1%에 달해 전문가들 예상치인 0.2%를 밑돌았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옐런 지명자의 QE 지속 언급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달러/엔 환율은 100엔을 넘어섰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