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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걸그룹' 멤버 JIN, 시우민·김유정 '너만 없다' 메이킹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13년11월05일 09:05

최종수정 : 2013년11월05일 09:05

'울림 걸그룹' 멤버 JIN, '너만 없다' 메이킹 티저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 걸그룹' 멤버 JIN, 시우민·김유정 '너만 없다' 메이킹 티저 공개

[뉴스핌=양진영 기자] 울림 신인 JIN의 데뷔 곡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JIN은 5일 자정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울림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엑소(EXO)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름답고도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JIN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배경으로 시우민과 김유정의 화기애애 했던 촬영현장을 리얼하게 전달한다. 특히, 메이킹 영상 임에도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서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인상적이다.

JIN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월7일 분당의 한 저택에서 촬영 되었다. 시우민은 연기가 처음임에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었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촬영이 끝날 때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유정 역시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줬고 둘의 환상적인 호흡이 좋은 영상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시우민과 김유정이 출연한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는 촬영이 시작된 날부터 지금까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기대작이다. 실제로 뮤비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 될 때마다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차례대로 공개된 뮤비 티저 영상과 뮤비 응원 영상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현재도 조회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JIN 역시 시우민과 김유정의 열연 이상으로 애절하고 안타까운 노래를 잘 표현한 실력파 가수라는 호평을 얻으며 함께 주목 받고있다.

특히 JIN은 2014년 상반기 ‘울림 걸그룹’을 출격시킨다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 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오전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그녀는 바람둥이야’의 베이비 소울, ‘Delight’의 유지애, ‘너만 없다’의 JIN은 울림 걸그룹의 확정 멤버이며 이외에 다른 멤버들은 2014년 상반기 그룹 데뷔로 공개될 것이다. 멤버 전원이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완전체 그룹이 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JIN의 ‘너만 없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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