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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19禁 '무삭제 뮤비' 관심 폭발…수위 어느정도?

기사입력 : 2013년11월04일 16:19

최종수정 : 2014년05월29일 16:56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19禁 '무삭제 뮤비' 관심 폭발…수위 어느정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19禁 '무삭제 뮤비' 관심 폭발…수위 어느정도?

[뉴스핌=양진영 기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 무삭제버전을 공개했다.

4일 자정 트러블메이커의 유투브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일은 없어’의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는 공개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연출과 본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장면들이 등장, 눈길을 끈다.

본편에 이어 19금 판정을 받은 무삭제판에서는 한층 수위가 높아졌다. 고독한 킬러 장현승이 담배를 피는 장면이 수 차례 등장하는데 이어 현아와의 키스신도 때로는 달콤한 연인처럼 때로는 치명적인 연인으로 분위기를 바꿔가며 등장해 드라마틱한 요소를 강화했다.

또 이국적인 배경을 뒤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내일은 없을듯이' 질주하는 거침없는 모습은 노래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일치하며 강렬함을 배가했다. 

‘내일은 없어’의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는 6분30초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시종일관 긴장감을 심어주며 노랫말처럼 위태롭고 열정적인 젊음과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냈다.

여기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스토리의 실마리들이 보여지는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장현승의 활약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타이즈드 버전의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한편, 지난 28일 공개된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의 본편은 현재 800만뷰를 훌쩍 넘어섰고,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트러블메이커의 무대는 전작을 뛰어넘는 특유의 도발과 파격으로 독보적인 색채를 확고히 하며 보다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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