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흥국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을 기대하고 있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실적 악화 주요 원인이 단기적 요인이라는 점에서 올해를 저점으로 이익 성장 재개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신 유통사업부 확대 및 거래처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도매사업부 매출 감소 여파로 인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도매·원료부문에서 종돈시세 하락에 따른 영업력 축소 및 거래처 매출 감소가 외형성장을 제한시켰기 때문이다.
남 연구원은 "다만, 외식경기 비수기 및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 수 감소 영향을 고려해 볼 때 기타 사업부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유통선진화와 단체급식 매출이 각각 전년보다 16.7%, 7.5% 증가한 803억원과 479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도 CJ프레시웨이의 성장전략에는 훼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남 연구원은 "현재 국내 소비경기를 감안할 때 CJ프레시웨이의 외형성장은 구조적 성장 노력의 결과물이고, 재고손실 비용은 단발적 이슈로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면서 "판관비 증가도 중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해석해야 하므로 CJ프레시웨이의 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