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 성열이 첫 주연작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에서 꿈에 그리던 공주님을 발견한 모태솔로 공대생을 연기한다.
성열은 1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모바일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할 소개와 함께 주연으로 연기한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성열은 "연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공대 13학번 정기억 역을 맡았다"고 첫 인사를 했다. 이어 "여자에게 크게 데이고 난 뒤, 여자를 모르고 살다가 공주님 민아(남지현)을 만나 이끌려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캐릭터"라고 맡은 역을 소개했다.
주인공인 기억은 어린 시절 15번째로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뒤, 여자와 담을 쌓고 살아온 공대생이다. 대학 교양 수업에서 우연히 만난 공주님이자 이상형 윤민아에게 첫눈에 반해 그간의 외로운 인생과는 다른 풋풋한 짝사랑과 연애 스토리를 펼치게 된다.
성열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등장한 남지현을 업다가 넘어진 일화를 공개하며 제작발표회를 찾은 취재진과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는 "첫날 첫 신이 지현누나 안고 달리는 씬이었는데, 하체가 좀 부실한 듯 하다. 저도 모르게 힘이 빠지니까 같이 땅바닥에 엎어져버렸다"며 이어 "그거에 대해 할말이 없다. 하체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 나중에 안는 신이 있다면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특히 성열은 3년 넘는 기간 동안 연기를 준비해왔다며 첫 주연작 '러브포텐'에 애정을 표했다. 그는 "사실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며 "정기억 역할 외에 극중 연극에서는 또 다른 배역을 소화하게 된다. 정 반대의 역을 연기했는데 이 작품으로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과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성열은 자신 외에도 호야, 엘, 우현 등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 중 연기 순위를 묻는 질문에 "제가 감히 순위를 말 못하겠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는 팬들이 "1위!"라고 외치자 "진짜 1위라고는 생각 안한다. 멤버들이 다 연기를 잘 하고 있고 작품을 잘 만나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성열과 남지현이 남녀 주연을 맡고, 클라라와 개성강한 마스크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신개념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오는 4일 다음 스토리볼에서 첫 방송된다. 1회당 10-15분 분량으로 월, 수요일에 2회씩 총 6주간 방송되며, 토요일에는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