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홈플러스(도성환 대표)가 국내 대형마트 중 점포 효율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자 피해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송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0년 점포 1곳당 평균 621억원가량의 매출을 내던 것에서 지난해에는 점포 1곳당 59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최근 3년간 점포당 매출액이 약 5% 가량 역신장 한 것.

홈플러스는 이 기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구제 건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2010년 40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67.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점포 1곳당 매출액은 2010년 765억원에서, 지난해 781억원으로 2.1% 가량 늘었다. 롯데마트의 점포 1곳당 매출액도 2010년에는 592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605억원으로 2.2% 가량 성장했다.
롯데마트의 소비자 피해 구제건수는 10% 줄었고 이마트는 109% 늘었다.
성완종 의원은 "대형마트들이 매출 경쟁보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